1. I'm jonesing for a cup of coffee.
대문자로 시작하는 "Jones"는 남자 이름 "존스"이지요. 소문자로 시작하는 "jones"는 명사로는 "강한 흥미, 갈망"이라는 뜻이고, 동사로는 "갈망하다, 간절히 바라다"라는 뜻입니다. "jones for"는 "~을 갈망하다, 간절히 바라다"라는 뜻인데, 통제가 안 될 정도로 갑자기 무언가를 바라는 강한 갈망을 말하지요. 음식을 예로 들면, 마치 중독된 사람처럼 초콜릿, 커피, 콜라, 술 또는 그밖에 다른 음식이 너무 먹고 싶을 때에 "jones for"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 우리말로 "~이 너무 당기다"라는 표현에 해당이 됩니다. 이 표현은 1950년대 미국에서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생겨난 표현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당시에 "jones"는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 '헤로인에 대한 갈망'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길거리에서 마약을 구하기 위해서 마약상을 찾을 때 썼던 암호가 "Mr. Jones"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의미가 확장되어 모든 종류의 갈망, 열망에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문장은 "저는 지금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요"라는 뜻이지요.
I am jonesing for some vanilla ice cream.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너무 당겨요.
Brian was jonesing for a cigarette.
브라이언은 담배가 너무 피고 싶었습니다.
2. I'm going to hit the sack.
"sack"은 천이나 종이 등으로 만들어진 "자루"를 뜻합니다. 아주 옛날 침대 매트리스를 자루 안에 건초를 넣어서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매트리스를 평평하게 하기 위해서 그 위를 쳤다고 하는 데에서 생겨난 표현으로 "hit the sack"은 "잠자리에 들다, 자다"라는 뜻입니다. 건초를 뜻하는 "hay"를 써서 "hit the hay"라고 해도 같은 표현입니다. 위의 문장은 "저는 자러 갈 거예요"라는 뜻이지요.
It's time to hit the sack.
잠자리에 들 시간이에요.
We have to get up early tomorrow. We'd better hit the sack now.
우리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자는 게 낫겠어요.
3. He grew on me.
"grow on"은 "(~에서) 자라다"라는 뜻인데, 위의 문장처럼 "grow on" 뒤에 사람이 오면 그 사람의 마음 안에서 점점 자란다는 의미가 될 수 있어 "점점 좋아지다", "점점 마음에 들다"라는 뜻입니다. 위의 문장은 "그가 점점 좋아졌어요"라는 뜻이지요.
I didn't like my roommate at first but she grew on me.
룸메이트가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점점 좋아지게 되었어요.
This music would grow on you.
이 음악을 점점 좋아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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